미니언(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3.3. 다른 카드와의 비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1. 개요


[image]
미니언 / Minions / ガーゴイル / 亡灵

갑옷을 입지 않은 세 마리의 공중 공격수입니다. 장미는 붉고, 미니언은 푸르며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쏩니다!

Three fast, unarmored flying attackers. Roses are red, minions are blue, they can fly, and will crush you!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훈련 캠프[1]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유닛 수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1초
지상 및 공중
빠름
근접:원거리
x3
3
일반
유닛
훈련캠프 아레나에서 잠금헤제되는 일반 카드이며, 공중 유닛이다. 한번에 3마리씩 나온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원거리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1
90
40
2
99
44
3
108
48
4
119
53
5
131
58
6
144
64
7
158
70
8
173
77
<rowcolor=#fff> '''9'''
'''190'''
'''84'''
10
209
93
11
230
102
12
252
112
13
278
123

3. 성능


낮은 체력과 높은 DPS, 이동 속도를 가졌으며, 한 번에 3마리가 소환된다. 사실상 공중버전 고블린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닛.

3.1. 장점


  • 3코스트 치고는 높은 DPS
3코스트의 저렴한 가격치고는 공격 속도가 1초이며, 13레벨 기준으로 미니언의 피해량이 123이지만, 미니언 세 마리서 공격하기 때문에 사실상 1초당 369라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수비 끝나고 역공하러 가는 미니 P.E.K.K.A발키리 같은 유닛을 처리하기에 효과적이다.
  • 공중 유닛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다리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강을 건널 수 있는 물량 유닛이기 때문에 인페르노 타워를 카운터 치는데도 많이 쓰이며, 인페르노 타워가 마비 효과로 초기화되기 전에는 대부분의 유저가 이 방식으로 인페르노 타워를 카운터 쳤었다.
  • 좋은 기동성
빠른 이동속도 덕분에 기동성도 좋아 공/수 양면으로 매우 좋은 카드이며, 호그 라이더광부 등과 같이 보내서 기습 공격을 하기에 좋다. 다만 광부 같은 경우는 미니언보다 미니언 패거리를 더 많이 써서 보내는 편.
  • 적절한 체력
동레벨 기준 감전 마법, 거대 눈덩이같은 낮은 엘릭서 비용의 마법에는 체력이 약간 남으며, 미니언 하나 잡겠다고 파이어 볼이나 독 마법을 사용했다가는 엘릭서 손해를 본다. 머스킷병과 베이비 드래곤에 두 방, 아처에 세 방이 나는 등 원거리 유닛에게도 어느 정도 저항력이 있다.

3.2. 단점


  • 낮은 체력
미니언답게 체력이 낮다. 마법사베이비 드래곤 등 광역 공격에 쉽게 당하므로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끄는 전략이 필요한다. 굳이 마법사 같은 광역 공격 유닛를 꺼내지 않더라 해도 해골 병사나 얼음 골렘으로 반대쪽으로 어그로를 끌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래도 박쥐보다는 체력이 높아서 동레벨 기준 감전 마법, 거대 눈덩이같은 2코스트 광역 마법을 버티며 크라운 타워는 2~3대까지 버텨 단독으로 들어가 타워에 피해를 줄 수 있다.
  • 순간 공격/방어에 취약함
미니언이 순차적으로 소환하는 패치를 받으면서 생긴 단점. 해골 비행선을 막을 때도 유용하긴 하지만 벌룬이 나오자마자 얼른 미니언을 내야 한다, 조금만 늦을 경우 자칫 벌룬이 프린세스 타워까지 도달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화살을 같이 쓰거나 벌룬 뒤에서 마법사 따위로 미니언을 견제한다면 미니언이 필요없어 진다.

3.3. 다른 카드와의 비교


아레나 4에 가면 5엘릭서에 미니언 6기를 소환하는 '''미니언 패거리''' 카드가 추가되어서 둘 중 무엇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한다. 일단 미니언은 3코스트로 싸서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카운터 당해도 손실도 적지만 순간적인 효과와 공격력은 떨어진다. 미니언 패거리는 코스트 대비 DPS가 더 높고 엄청난 공격력으로 짧은 시간에도 더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엘릭서 비용이 더 높아 카운터 당했을 때 손해가 더 크다. 이렇듯 서로 다른 특징을 가졌으므로 사용자와 덱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삼총사 덱이나 대형 석궁 덱, 박격포 덱에는 대체로 스펠 유도 및 탱커 정리를 위해 미니언 패거리가 들어가고, 헤비 덱이나 순환 덱 같은 경우에는 코스트가 싸고 카운터 당했을 때의 손해가 적은 미니언이 들어간다.
또한 해당 아레나에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메가 미니언'''이 추가된다. 메가 미니언은 체력도 훨씬 높고 단일 유닛이라 광역 공격 및 마법에 강하지만 DPS는 미니언이 더 높고, 공격 속도가 느려서 물량을 처리하기 힘들다. 폭딜을 원하면 미니언이, 안정성과 인스턴트 탱킹을 원한다면 메가 미니언이 좋다.
아레나 5에서는 미니언과 마찬가지로 쪽수형 공중 유닛 '''박쥐'''가 추가된다. 소환 유닛수와 총합 DPS는 박쥐가 더 높기는 하지만,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에게 한 방에 처리당한다. 해골 병사고블린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4. 변천사


베타 테스트 당시때부터 한동안 공중 유닛들 중에서 여러 마리가 소환되는 유닛은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가 유일했고, 성능도 출중했기에 오랫동안 사랑받은 유닛이다. 특히 빅덱의 경우 인페르노 타워감전 마법의 마비 효과에 차징이 초기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니언을 아레나 중앙에 소환하는 것으로 인페르노 타워 견제가 가능하기에[2] 많이 쓰였다.
2016년 8월부터는 독 마법이 메타의 중심이 되며 독 마법에 취약한 미니언이 주춤하기 시작되더니 , 2016년 9월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추가되며 더욱 안쓰이게 된다. 상술했듯이 미니언과 메가 미니언은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공중 유닛이라는 점에서 보았을 때 메가 미니언의 성능과 범용성이 너무 뛰어난 것이 문제. 그래도 11월 메가 미니언이 너프되고 나아졌다.
2017년 1월 23일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추가로 너프를 당하면서 기존에 메가 미니언을 쓰던 유저들의 일부가 미니언으로 갈아타게 되면서 채용률이 더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애초에 미니언 자체가 많이 쓰이기도 했고 미니언을 대처할 만한 카드가 딱히 없기도 하고 하드 카운터인 도끼맨까지 너프되면서 유닛 중에서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채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4/18 패치로 도끼맨이 버프되면서 미니언이 다시 주춤했다.
2018년 7/2 밸런스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너프되자 미니언이 대체 카드로 많이 쓰이고 있다. 유행하는 인페르노 드래곤을 잡기도 좋아 픽률이 조금 상승했다. 페카 덱에서는 DPS가 우월해 방어에서도 요긴하게 쓰이며 페카 덱의 주력 딜러인 배틀 램이나 광부 등을 위해 마법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 골렘 덱에서는 기본 생존력이 높은 딜러가 더 어울리기 때문에 그대로 메가 미니언이 채용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8월 박쥐가 버프되며 미니언의 입지가 매우 줄어들었다. 박쥐는 미니언보다 비용 대비 DPS가 더욱 뛰어났고, 소환 유닛 수가 많아 인페르노 드래곤을 더욱 잘 막았기 때문. 박쥐의 경우 미니언과 달리 감전 마법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오히려 창 고블린과 같이 채용해 감전 마법을 유도하는 전술이 사용되고 있어서 미니언이 설 자리가 생기지 않고 있다. 그나마 2018년 1월 패치로 박쥐가 하향되며 필수 카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됨에 따라 입지가 어느정도 나아지기는 했다.
또, 2020년 8월 패치로 박쥐 공속이 느려져 DPS가 크게 하향되어[3]미니언이 간접 상향을 받아 박쥐냐 미니언이냐는 취향의 문제가 되었다. 감전이나 눈덩이에 한방 나는 박쥐보단 1코스트 더 보태서 한 번 버틸 수 있는 미니언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 물론 박쥐가 코스트가 더 싸기에 순환용으로는 박쥐가 우세하다.
현재 미니언은 위니/벌룬/라광 덱을 제외한 일반적인 라바 덱에선 거의 사장된 상태고, 호그 라이더 덱, 페틀램 덱과 자이언트 쌍미니언 덱에서 쓰이고 있다. 박쥐가 워낙에 좋다보니 상당히 저평가받는 편으로, 거기다가 준 카운터인 화살까지 버프를 먹어버리면서 입지가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라벌 덱같은 특정 덱에선 꾸준히 쓰기 때문에 고인급 카드는 아니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경쟁 카드인 해골 드래곤의 강세와 화살의 채용률 증가로 라바 하운드 덱에서 마저도 입지가 크게 떨어지면서 정말로 고인이 될 위기에 처했다. 쌍미니언 덱이 아닌 이상 화살을 만나는 순간 정말 할 게 없어지고 대부분의 대공 유닛 상대로도 상성상 불리하다 보니 라바 미러전이 자주 일어나는 현 메타에서는 미니언을 쓸 이유가 전혀 없어진 것. 그냥 무덤 수비 잘한다는 정도만 메리트이고 무덤덱도 요새는 화살을 자주 넣고 다니니 의미가 없다. 미니언의 또다름 사용처이던 쌍미니언 덱 마저도 화살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준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위상이 바로 추락했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8/6/20 패치로 미니언마다 0.15초 간격을 가지고 배치되게 된다. 그리고 해금 위치가 훈련 캠프로 변경되었다. (버프 / 너프)[4]

6. 카운터 카드


[image]
'''화살'''
미니언의 대표적인 하드 카운터 카드. 빠른 시전속도와 넓은 범위로 가장 쉽고 간편하게 미니언들을 잡아낼 수 있다. 동코스트이지만 범위가 매우 넓어서 미니언 외에도 다른 유닛들을 잡거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하는 입장에선 이득을 보기 쉽다. 미니언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화살이 나오면 내기가 매우 껄끄럽다. 같은 이유로 미니언 패거리 카드도 하드 카운터지만 5코스트라서 미니언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다.
[image]
'''도끼맨'''
[image]
'''마법사'''
미니언들을 광역 공격으로 한번에 원콤낼 수 있는 카드들. 미니언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공격에 스치기만 하면 미니언들이 죽어나가니 매우 성가시다. 탱커 유닛으로 보조하거나, 상술한 유닛들이 빠졌을 때 미니언을 내서 손해를 최소화하자.
[image]
'''감전 마법'''
[image]
'''거대 눈덩이'''
[image]
'''파이어 스피릿'''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는 단독으로 올 경우 1엘릭서 이득을 보며 미니언을 카운터 할 수 있지만, 한 방에 잡아낼 수 없어 안정적이지 못하다. 파이어 스피릿 같은 경우 2코스트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미니언을 잡아낼 수 있지만, 체력이 약한 유닛이기 때문에 반대로 적의 스펠로 카운터당하면 난처해진다.
그 외
[image][image][image][image][image] 등등

7. 기타


만렙이 된 뒤 스타 파워를 모아서 스타 레벨을 올릴 경우 클래시 오브 클랜의 3 & 4 레벨 미니언을 만들 수 있다. 스타 파워 3강이면 5레벨 형태가 된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공격방식과 달라졌는데 클오클에선 다크 엘릭서를 뱉는 식으로 공격하지만 여기선 다크 엘릭서 뭉치를 던지는 식으로 공격한다.
[1] 원래는 아레나 2 에서 나왔었다.[2] 아레나 중앙에 소환해서 직접 인페르노 타워의 공격을 맞거나, 감전 마법으로 공격 대상을 미니언으로 바꿔서 차징을 초기화시키는 방법이 있다.[3] 이전에는 미니언의 1.4배 정도였다면 현재는 미니언의 1.02배정도다.[4] 순차적으로 나오기에 소환하자마자 스펠에 당해도 몇 마리는 생존할 수 있게 됐지만, 개체 당 소환 시간이 늦어지면서 순간 공격 / 방어 능력이 떨어졌다.